총 사업비 4억원 확보,  18개 시군 중 최고 금액

262 2021.09.27

총 사업비 4억원 확보, 18개 시군 중 최고 금액

이승율 청도군수(사진=홍성철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총 사업비 4억원
(국비2억원, 지방비2억원)을 확보했다.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해 귀농귀촌인과 연계한 지원센터 
운영·교육·체험 및 지역융화 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운영과 귀농귀촌체험프로그램 운영, 
주말농장 운영, 농부인턴십,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청도에서 미리 살아보기 등 훨씬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신청한 시·군 대상으로 서류검토 및
선정·심사한 결과 경북은 청도군을 포함하여 18개 시군이 선정되었으며, 
사업비는 청도군이 4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올해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지정과 
다양한 정책 지원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으며, 
우리군으로 오시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 1번지로써 오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한 희망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