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30일 함께하는 모두가 청도를 알아가는 '청도 어때'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비가 오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참여자 30명이 모두 참가해주셨습니다.

대구 8명,경기 5명,서울 4명,경북 5명(청도4,영천1),경남 2명(창원2),세종 2명,부산 2명,충북 1명

청도 어때 참가 접수를 마치고 각북에 있는 청도 꿈그린 농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청도로 귀농해서 바나나하우스를 짓고 있는 대표님((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 전직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바나나 푸딩 만들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청도 새마을 테마파크에 위치한 시대촌에 숙박시설을 제공하였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귀농귀촌 선배들과의 간담회를 하러 이동합니다.

귀농귀촌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도로 귀농귀촌하게 되었을때 수월한 점보다는 정말 귀농귀촌하며 겪은 어려운 점들을 세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참가자들이 경청하고 또 많은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요즘 제철 과일인 복숭아 ! 복숭아 농장에 방문하였습니다.

복숭아 농장주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으로 우리가 먹는 복숭아가 어떤 과정으로 식탁까지 오게 되는지, 농부들의 수고와 노고를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주말농장 들락날락 구경을 갔습니다.

주말농장 관리자 2분과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의 회장님의 안내로 주말농장 구경을 알차게 하였습니다.

서청도로컬푸드직매장으로 가서 청도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을 쇼핑합니다.

이후 다시 센터로 돌아가 만족도 조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1박2일의 일정으로 청도를 알아가기엔 프로그램이 빠듯하였지만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만족했고, 

청도의 귀농귀촌정책을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하였습니다.

비도 오고 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무탈히 행사가 진행되고 참가자 분들도 만족했던 캠프였습니다.